스타벅스 연유 밀크모닝입니다.
따뜻하게 먹는 빵이라고 해서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렸습니다.
가격은 4,300원입니다.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Tall 모바일 상품권에 금액 조금 더해서 구매했습니다.
영양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starbucks.co.kr/menu/food_view.do?product_cd=9300000003175
생각보다 조그만 제품인데 열량은 440kcal나 됩니다.
아무래도 연유 때문에 그렇다 싶습니다.
하지만 연유는 뺄 수가 없는 게 연유가 없으면 맛이 별로 없는 그저 모닝빵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싶습니다.
맛은 연유가 녹아서 뭍은 부분은 참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올라간 연유가 녹을 때 골고루 잘 퍼지면 좋은데 그렇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분리된 조각은 아니지만 네 개의 조각처럼 보이는 가운데에 연유가 올라가서 녹으면서 다 퍼져야 하는데 녹으면 액체가 돼서 저렇게 한 쪽으로 흘러버립니다.
그런 면에서 차라리 허니 브레드가 더 낫다 싶습니다.
그나마 빵 속에 보이는 것 말고도 또 들어있는 게 있어서 아주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마저도 녹으면 바닥으로 흐르긴 했습니다.
방법은 녹이기 전에 연유를 직접 여기저기 펴서 나누면 될 것 같긴 한데 역시 번거롭다 싶습니다.
아무튼 먹긴 먹었는데 다음에는 구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