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코로나 여파로 혜택을 누리는 곳도 있었지만 산업 전반적으로 힘들었다고들 알고 계시죠. 그것이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산업활동동향 지표에서도 확인이 되네요.
2000년 통계 작성을 처음 시작한 이후로 전산업 생산 지수가 전년보다 0.8% 하락해 처음으로 감소되었다고 하네요. 매년 조금씩이라도 상승을 했었는데 작년 처음으로 감소라니 정말 힘들긴 힘들었나 보내요.
그나마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0.4%인가 상승했지만 서비스업이나 소매판매업 등은 감소해 전체적으로 보면 0.8% 감소한걸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올해는 이 지표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까 먹은거만큼 포함해서 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