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눈이 세차게 내리던 목요일이었습니다.
추워진다고 듣긴 했지만 오후부터 그럴 줄 알았는데 아침부터 눈이었네요.
오후 들어 그치긴 했는데 대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눈 올 때보다 더 추웠다 싶습니다.
밤부터 영하 12도까지 떨어진다고 들어서 보일러실 가서 온수관 열선도 꼽아 놓고 샤워 후 온수도 살짝 틀었습니다.
이제 동파 대비는 다 했으니 됐다 싶습니다.
내일이 이번 주 중 제일 춥다고 하는데 다행히 금요일이네요.
딱 하루만 힘내면 주말이라 추울 때 나가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동파 대비 잘 하시고 오늘 밤 따뜻하게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