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브라보 17 A4DDR은 가성비, 휴대성 최강의 최신 AMD Ryzen™ 모바일 4000 시리즈 CPU인 Ryzen™ 7 4800H가 탑재된 #게이밍노트북 입니다. 줄곧 인텔 CPU의 노트북만 사용해보다 AMD CPU는 처음인데 말로만 듣던 #가성비노트북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동급의 인텔 CPU를 사용하는 제품 보다 훨씬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두 차례로 나눠 자세히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언박싱 개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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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랩톱들이 별 디자인 없는 카톤 박스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MSI 브라보 17 A4DDR은 마치 MSI의 메인보드 같은 검은 박스에 한 번 더 포장되어 보호를 하고 있더군요. 내부 또한 3단의 종이로 단단하게 보호를 하고 있어 포장에 매우 신경 썼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언박싱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 박스 측면에는 간단한 스펙이 나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SSD 용량과 주사율이 다른데 1월 5일부터 출고된 제품은 사양이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리뷰한 제품은 위 사진의 기존 사양입니다.

MSI 브라보 17 A4DDR은 AMD #라이젠7 4800H 르누아르 CPU를 탑재한 세계 최초 7nm 공정 기술 적용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검은 박스를 개봉하면 7nm를 강조하고 있죠. 그에 더해 라데온 RX 5500M 4GB GDDR6 그래픽과 8GB 메모리, 512GB NVMe SSD, 144Hz의 고주사율 게이밍 디스플레이, 쿨러부스트5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AMD Ryzen™ 7 4800H 게이밍노트북 MSI 브라보 17 A4DDR의 구성품입니다.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게 흰 더스트 백에 담겨 있고 어댑터, 전원 코드, 한국어 포함 다국어 설명서(퀵스타트가이드,원터치드라이버설치법,보증서,SSD업그레이드안내장) 등이 본체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 중 눈에 띄는 게 어댑터인데 일반적인 노트북의 어댑터에 비해 상당히 거대합니다. 거의 작은 제품의 두 배 가까운 크기인데요. 외장 그래픽 카드 등 하드웨어 사양이 높다 보니 무려 180와트의 출력을 가집니다.

헤어라인이 들어간 브러시드 메탈 재질 본체의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MSI노트북 로고 대신 세련된 썬더버드 메탈릭 엠블럼으로 포인트를 주며 디자인의 완성을 하고 있는데요. 별거 아닌 엠블럼 하나가 상당히 강렬한 느낌을 주는군요. 고성능 라이젠 시스템을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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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그래픽을 지원하다 보니 측면에는 통풍구가 많이 보입니다. 양옆은 물론 뒷면에도 있는데요.

입출력 포트는 생각 보다 많지 않네요. 좌측에는 전원 단자와 HDMI(4K@30Hz), USB 3.2 Gen 1 타입 A 단자 2개가 있고 우측에는 켄싱턴 락 홀, 헤드폰, 마이크, USB 3.2 Gen 1 타입 A, USB 3.2 Gen 1 타입 C, RJ45 유선 랜 단자가 1개씩 있습니다.

#AMDRyzen™ 7 4800H 게이밍노트북 MSI 브라보 17 A4DDR은 윗면보다는 밑면이 더 #게임용노트북 같은 느낌인데요.

통풍구 조차도 멋지게 뚫려 있는데 내부에 금색으로 넓게 있는 히트파이프가 눈에 띕니다. 총 7개의 히트파이프와 2개의 쿨링팬, 4개의 통풍구로 구성된 CPU, GPU 전용 고성능 파워 쿨링 솔루션 쿨러부스트5가 열을 최소화하고 공기 흐름을 최대화하여 쾌적한 게임 환경과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확실히 발열은 적은 대신 2개의 팬이 고속으로 돌 때의 소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스피커는 하단 앞쪽에 약간 홈이 파인 형태로 양쪽에 있는데 2와트 x 2의 출력으로 생각 보다 소리도 좋아 게임을 하는 데는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젖힌 상태인데요. 내부에 음각으로 새겨진 MSI 로고를 통해 비로소 #MSI게이밍노트북 임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내부 또한 외부와 마찬가지로 헤어라인이 들어간 브러시드 메탈 재질이며 디스플레이는 눈부심 방지 처리가 된 무광입니다.

게이밍노트북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 백라이트 LED 풀사이즈 키보드도 눈에 띕니다. 17인치 급인 만큼 숫자 패드도 데스크톱 키보드처럼 간격이 여유 있게 벌어져 있네요. 요즘 랩톱에 많이 쓰이는 치클릿 타입으로 타건감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터치패드의 버튼이 너무 뻑뻑해서 힘이 많이 들어가야 하더군요.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펼친 각도입니다. 힌지가 바깥쪽으로 바닥 아래까지 휘어지는 게 특이하죠.

펼쳤을 때 숨겨져 있던 통풍구들이 힌지 안쪽에서 나타납니다. 보통 이 위치에 스피커가 달린 랩톱들도 많죠.

#AMD노트북 MSI 브라보 17 A4DDR은 매우 슬림한 베젤이면서도 HD 웹캠(30fps@720p)과 작동표시 LED, 마이크 또한 모두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강의나 재택근무도 문제없습니다.

#MSI브라보17 은 #17인치노트북 이면서도 불과 5mm의 울트라 씬 베젤이 적용돼 15인치 노트북과 비교해도 크기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397 x 260 x 23mm로 15.6인치인 hp 250 G7과 비교해도 17.3인치 크기 차이가 크지 않죠. 다만 무게는 2.3kg로 차이가 있어 오래 들고 다닐만한 제품은 당연히 아니죠. 아래는 언박싱부터 타건감, 부팅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Ryzen™ 4000 시리즈 #노트북 인 MSI 브라보 17 A4DDR은 100만 원 대 초반 가격대의 #가성비게이밍노트북 으로 게임 뿐만 아니라 그래픽, 무선 작업 등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작업용노트북 이기도 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라데온 RX 5500M이라는 외장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내장 그래픽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각종 벤치마크를 통해 자세한 성능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R.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