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예선없이 본선 진출이 가능한 랭킹 정도라면
챌린지 대회 우승도 무난해야지 했더니
권순우 선수가 바로 우승 소식을 전하는군요 ㅎ
준결승전에서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가서 역전당해서
3세트를 손쉽게 이기며 결승 진출을 하기는 했어도
살짝 불안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결승에서는 완전 손쉽게 승리를 해서
역시 이제 챌린지 수준은 확실히 넘어선 것이지 싶어지는 ㅎ
무튼 우승 소식으로 좋은 기운은 전해주는군요 ㅎ
작은 설이 들어서 더 휘리릭 2월을 마감시켜버릴 마지막 주
안그래도 빨리 시작되는 월말 준비라 스트레스도 일찍 시작인대
갑작스럽게 터진 비염때문에 더 스트레스가 잔뜩 ㅜㅜ
꽉 채운 한 주 고단함 예약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