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은 금요일에 했으나, 야근때문에 개봉하지 못하고...
어제는 와이프 운전연수 하느라 못하고...
그리고 오늘 잘만 EcoMax 500W 83+ 체험기 쓰느라 끙끙거리다.
드디어 마무리 하고 오후에 개봉을 시작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영접해야죠.
뽁뽁이로 둘러서 보내주시는 운영진의 센스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절올립니다.
봉인 텍이 있습니다. 사양은 144Hz가 지원되는 게이밍 모니터!
패널은 VA 패널입니다. 얼른 개봉해보겠습니다. 조심조심.
나름 상하지 않도록 받침대부터 모니터까지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인지라, 차후 A/S를 위해서라도 완충재와 박스는 버리면 안되겠죠.
조립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우측편처럼 스탠드 다리와 몸통을 이어줍니다.
나사 따로 필요없이 나사에 부착된 지지대로 돌리면 됩니다.
좌측편의 나사와 덮개는 몸통과 모니터를 연결하는데 쓰이고,
이 때는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 )
2번은 두번째로 해야할 작업이라는 뜻이더라구요.
다리를 고정하고 몸체를 모니터와 결합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모니터 본체는 완충재에 두신채로 결합하시는게 좋고,
바닥에 박스를 까시고 높이를 좀 만드셔야 모니터와 스탠드 조립하기가 수월합니다.
앞쪽으로 다리가 쭉 나온 형태라 그냥은 결합이 안되더라구요 : )
아! 덮개가 스탠드 아래쪽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전원부는 내장입니다. 어뎁터를 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 )
DP / DVI / HDMI 를 지원합니다.
결합을 해서 세워봤습니다.
설명서와 부자재들이 있네요.
커브드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멋지네요.
제가 내장그래픽카드를 쓰다보니 메인보드에 DP 포트는 없어서 HDMI로 테스트 했습니다.
두둥! 프리싱크 기능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저 메뉴가 활성화 될 줄은 몰랐네요 : )
HDMI 단자로 연결을 한지라 120Hz 까지 지원됩니다.
144Hz를 모두 쓰려면 DP 포트를 이용하면 되겠죠.
이런 경품은 처음 받아보는지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제 거주지가 부산이고,
태풍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 혹시나 정전될지 몰라 글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시고, 태풍에 비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대박경품 수령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