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사용 중인 의자가 정상이 아님에도 사용 중입니다.
근무지 여건 상,
의자를 구입해 달라고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ㅡ.ㅡ;
그러던 중,
구입한 지 1년 조금 넘은 의자가 생겼습니다.
그 유명한 S사의 15만 원 정도 하는 의자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앉았는데...... 좌판이 너무 불편합니다.
분명, 손으로 좌판을 누르면 쿠션이 있는데도 앉으면 엉덩이가 배기고 몸은 앞으로 쏠리고,
등받이 역시 딱딱하고 불편하고....(매쉬재질임에도..)
그렇다고 결합상태나 파손된 부분도 없는 완전(보기에는)한 상태인데...
2시 간 정도 앉았다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버렸던 기존 의자를 다시 가져왔는데,
역시나,
의자는 앉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말이 맞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