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낫토 하면 일본이 제일 먼저 뜨오를겁니다.
근데 이 낫또 시장을 평정해버린 대한민국 기업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풀무원 이라는 우리나라의 식품회사입니다.
낫또는 이제 한국에서도 많이 먹는 건강 음식인데 한국의 낫또 시장 규모는 2014년 109억 원 정도였으나 2018년에는 약 40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국에는 전통적인 청국장이 있지만 시장에서는 낫토가 더 선호되고 있다는군요.
미국 현지 법인 풀무원 USA는 미국내 4개의 공장을 가동하며 올해 미국에서 매출규모가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군요.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서 1워를 자리매김한 브랜드인 나소야를 풀무원 USA가 2016년 인수하면서 더욱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풀무원은 미국내 김치와 두부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현재 총 3,900개의 월마트 매장과 1,100개의 퍼블릭스 매장을 포함해 총 1만여 개의 미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해 성공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김치와 드부에 이어 일본이 종주국인 낫토 시장까지 점령하고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