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송년회든 망년회든 어느쪽이 목적이든 간에 회식 자리가 많아지는데
금요일부터 주말을 거치면서 교대 근무조의 시간들이 바뀌는 곳의 회식은
목요일도 금요일도 아닌 어제 수요일에 해야 했던 듯
그런데 주간조 야간조들은 평소와 크게 다를바가 없었는데
오후조들은 일도 끝났고 오늘까지 시간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다른조원들보다 음주를 많이 한 탓인지 ㅋㅋㅋ 몰골이^^
만약 그 시간에 야근을 했더라면 이런 몰골일까 싶어지는 것이
회식이 정녕 일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말이 맞는 말일까 싶어지더라는 ㅋ
그래도 그 시간들이 부럽기는 하더라는 말입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