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식사를 위해서 전자렌지에 밥과 국을 데우는 과정에서 하나씩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을 괜히 두 개 한번에 돌린다고 하다가 그만 국이 안에서 돌다가 어디에 걸렸는지 엎어져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밥 먹기 전에 전자렌지와 마루 바닥 청소를 해야 했습니다.
사람 귀찮다고 뭐든 대충 하려고 하면 꼭 이렇게 탈이 나네요.
반성하고 앞으로는 하나씩 제대로 돌려야겠습니다.
이야기는 아침 이야기인데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또 간단히 뭐라도 먹으면서 다나와 둘러봐야겠습니다.
사진은 아침에 쏟은 무시레기된장국인데 반 정도 쏟아서 국물이 많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