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국내 코로나19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15번 환자가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번 환자는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항공기를 탑승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었다는군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 환자 수는 28명이고 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지난달 3일부터 누적 의사환자(의심환자) 수는 7214명으로 이날 오전 9시보다 388명 늘었으며
이 중 6679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535명은 검사 중입니다.
15번 환자가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15번 환자는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항공
기를 탑승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었다.
그러니 지난 1일 격리 지침을 어기고 바로 아래층인 처제 집에 방문해 밥을 먹었다.
15번 환자는 4층, 처제는 같은 건물 3층에 살고 있었다.
15번 환자는 같은 날 증상을 느끼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다음 날인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발병 시간과 식사 시간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처제는 그로부터 사흘 뒤인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아 20번 환자가 됐다.
정부는 15번 환자를 자가격리 지침 위반으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법상 자가격리를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나 다만 15번·20번
환자가 가족이고 생활공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법리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7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