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 급증에 대해 중국 당국은 진단 기준 변경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동안 RT PCR 즉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일 때만 확진 환자로 분류했지만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고 폐 CT 등 임상 소견만으로도 확진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세계보건기구 역시 후베이성의 의료진이 훈련돼 있어 흉부 영상 검사로도 확진 자를 분류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중국 측 설명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면서도 세계보건기구는 임상 진단 환자 수를 공식 통계에 넣지 않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중국에 보급된 유전자 검사 진단 장비가 수도 부족하고 정확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군사무기 대량으로 찍어낼 돈으로 국민들 생활환경이나 개선할 것이지 군사무기 찍어내 전쟁할
일이라도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