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참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조금 쉬려고 보니 내일이 후배 결혼식입니다.
하필 또 밤중에 부산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게되고...
후배 기분이 어떨지 참 속상하네요.
본인이 잘못한게 없음에도 미안한 맘을 가져야 할텐데...
괜히 기분이 묘해집니다.
예전에 친구녀석 장가갈때도 메르스 터져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번에도 이런 상황이 펼쳐지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이 사태가 끝날때까지 모두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말 푹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