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경기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오늘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향후 2주간 수도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유흥시설·노래방·학원·PC방 등에 행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해당 시설의 운영 자제를 권고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 명단작성·마스크 착용·의심증상 확인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아울러 수도권의 연수원·미술관·박물관·공원·국공립 극장 등 모든 공공시설의 운영도 다음달 14일까지 중단되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 또는 연기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부는 이 결정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 것은 아니라고 하는 입장이라네요.
어째거나 진짜 수도권에서 폭발하면 정말 힘들어질 수 있으니, 날씨가 더워지고 해서 마스크 쓰고 다니시는것도 힘드시고,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힘드셨을줄 알지만 서로 서로 좀더 조심하시고, 이런 부분은 최대한 정부의 지침에 협조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건 다른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나 자신과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 해야만하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우리가 속한 이 사회속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이자 책임인거 같구요.
저도 좀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야 겠네요.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다음달-14일까지-수도권에-강화된-방역조치-시행/ar-BB14H9R8?ocid=spartand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