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제법 해다운 해가 나와서인지
아니면 주말 앞둔 금요일이라서인지
옥상에 빨래 널린 곳들이 많군요
그러나 해만큼이나 위력적인 바람 때문인지
작은 빨래들이 바람에 훨훨 ㅋ
아주머니 저기 빨래가 날려가는 중....
집이 비었는 모양입니다
내다보지도 않고 아무런 대꾸도 들리지를 않으니 ㅎ
어느 집 옥상에서는 건조대에 널린 빨래들이
바람에 직격탄을 맞았는지 그대로 훌렁 넘어가버리기도
혹시 오늘 빨래를 널어놓았다면 신경을 써야겠군요 ㅎㅎ
뜨거운 날의 바람이 이리도 강력하다니
그 덕에 뜨거운 열기를 그나마 식혀주는 듯은 하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