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아버지 사업장으로 전화가 잘못 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게 왜그런가 알아 보니
저희 아버지 상호가 날라가고 바로 옆 상가 상호가 저희 아버지 상호대신으로
등록이 되어있네요... 그런데 전화번호는 또 저희 아버지 사무실로 되있습니다.....
동종업종이라... 전화가 많이 옵니다..
문제는 여기 상가 주인이 굉장히 악질 입니다. 저희 아버지 상호에다 2글자 추가해서 이름을
비슷하게해서 사람들 헷갈리게 해서 영업중이라 평상시에도 손님들이 착각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간판법 위반으로 상호를 2~3개씩 등록해놓고 영업 중입니다.
저희가 몇번이나 시정해 달라고 요청 했으나 개무시하고 영업 중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한 자리에서 17년간 영업을 해오셨는데 이름 비슷하게
지어서 이제 막 2~3년 운영하는 사람때문에 피해를 보니 정말 짜증이 나는군요..
처음부터 바로 옆자리 상가 동종업종으로 들어 오면서 이름 비슷하게 짓고 영업 할때 부터
상도덕 따위는 1도 없는 개념 없는 인간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네이버에서 오히려 아버지 상가가 날라가서 노출이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겪게 되니 너무 열받는군요..
문제는 네이버 측에 전화를 하려고 해도 전화고객센터 자체가 없고 문의하기 넣어도 응답도
굉장히 느려서 시정 조치가 빠르게 되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