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비가 조금씩 줄어들어 그만좀 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늦은 저녁이 되니까 비가 멈췄습니다.
넥플릭스를 1시까지 보고 잤는데 그때까지는 비가 안오길래
이제 멈췄나 했지요.
창문을 다 닫지 않고 잠을 자서 그랬는지 새벽 2시 40분쯤 비소리에 잠에서 깼네요.
그런데 비소리가 무슨 다다다다다 하는데 정말 무섭게 내리네요.
피곤해서 다시 창문을 바로 다시 잤네요.
아침 6시에 일어나니 다행이도 비가 멈춰있네요.
일기예보상으로는 오늘 12시까지던데.
이제 더이상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중부지방에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던데요.
비피해 없이 잘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자연의 힘은 정말 어쩔수 없구나 하는걸 이번 장마에 깨달은것 같네요.
오늘도 안전하게 하루를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비가 멈춘 하늘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