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편의
24세 캄보디아 와이프(당시 임신 7개월 거의 만삭) 사망 사고.
이게 2017년 7월 29일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방송 되었던 내용인데...
우선,
여러분들은 아는 보험사 이름이 몇 가지나 있습니까?
메리츠 화재, 동부 화재, 현대해상 등등
저는 보험사 11가지 이름 대기도 쉽지 않은데,
이 남자는 11개 보험사에
아내 앞으로 사망시 돈이 나오는 보험 26개를 들어 놓고
매달 400만원 넘게 거의 수입 전부를 보험금으로 납부하다가
안전벨트 안 매고 잠들어 있던 조수석 와이프 저승길 특급열차 태워주시려고
정차되어 있던 화물차 뒤로 요렇게 딱 추돌 & 사망
-목적과 복용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와이프 혈액에서 수면제 성분도 검출 되었다는데,
남편이 사망 와이프 부검하기 전에
후다닥 화장 처리해 버림.
자기는 입원해서 환자복 입고 셀카도 찍었다고 하더군요. =.,=;;
남편이 받을 보험금은 총 95억
재판기간 동안 이자가 붙어서 이젠 100억대.
판사는 보험 사기는 인정 안 하고,
졸음 운전만 인정해서
2년간 노역 없거나 자유 노역으로 금고형 살고 나오면 끝.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모든 피의자나 피고인을 무죄로 추정해 놓고,
검사가 유죄임을 입증해야 한다지만,
심증은 있으나 입증할 방법이 없는...
한국인 아내였다면,
자기 목숨 앞으로 저렇게 많은 보험과
95억이나 되는 보험금이 나오도록 가입에 동의 했을까요?
참...ㅡ_ㅡ^
아빠가 아들 미국 안 보내려고 고소했던 손정우 사건 판결도 그렇고...
이 판결도 그렇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