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후텁지근하네요.
오전에 비가 좀 왔고 기온은 높아서 꽤 더웠던 것 같습니다.
옷도 벗었다 입었다 선풍기도 틀었다 껐다 반복했네요.
어제 제대로 잠을 못 잤는지 오후에 굉장히 힘들어서 잠깐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마냥 자고 싶기만 하네요.
고장 반나절 일한 후유증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오후에 비가 오지 않았는데 또 소리가 들리는 게 슬슬 오려고 하는가 봅니다.
창문 닫으면 실내가 많이 더울 것 같은데 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닫아야겠네요.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선풍기의 힘도 많이 빌리고 해서 잠 제대로 자봐야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