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운동을 다시시작했는데요
유산소운동으로 근처 동산?뒷산?에있는 둘레길을 뛰는데요
대략 한바퀴 도는데 3Km정도되고 오르막 내릭막도 있어서 도움이 좀 됨니다
시에서 길도 잘 깔아둬서 정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용하는 사람들 처음에 2.5단계때는 마스크를 잘쓰고 운동하더니만
지금은 지나가는 사람들 반정도가 마스크를 안쓰거나 턱스크하고 다니더라구요
길 폭이 2m 정도인데 좌우 1m씩 좌우로 나눠서 진행방향표시되있구요
가깝게 지나치게되있습니다
물론 마스크쓰고 운동하면 숨차고 힘든건 아는데 자기 힘들다고 벗는거보면 참..
그럴거면 집에서 운동을 하시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심각하게 민원을 넣어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안그래도 둘레길만 개방하고 둘레길 옆에 쉼터나 각종 야외 운동기구(헬스장도있음)및 농구장이나 풋살장 배드민턴코트등 시설은 죄다 폐쇄 해놨거든요 (약수터포함) 접근금지 테이프해놨는데도 그래도 들어가서하는 사람들이 꼭 한두명씩 있더군요
민원넣었다가 둘레길도 폐쇄시킬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는데 우째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