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네친구 부x 친구들 만나서 저녁이랑 차 한잔 했습니다.
한 친구는 거의 1년만에 봤네요 ㄷㄷㄷ...
추석이라 안부 인사겸 연락했더니 마침 집에 있다고 그래서 겸사겸사 다들 연락해서
자리 마련했네요. 학창시절 같은 동네 살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놀러 다니고 어울렸었는데..
나이 먹고 각자 하는일이 있고.. 이사 가다보니.. 다같이 모이는것도 정말 힘들군요 ㅠ
간만에 이야기 꽃 피우고 오니 즐겁네요.
안타까운건 저만 여자 친구가 없................ 크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