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출장와서 어제 불금의 밤에 야간작업을 맞히고 숙소로 왔습니다. 출출해서 잠시 나가 속을 좀 채울거리를 사오기도 할겸 밤 거리를 산책을 했는데 기온이 장난아니게 춥네요.
거기다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 온도가 더 춥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아무래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 해변에 연한 곳에 숙소를 잡고 해변을 걸어서 그런걸까요? 하여간 무지 춥더라구요.
트렌치코드를 집어 넣고 더 두꺼운걸로 외투를 갈아 입어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 한숨 자고 낼은 복귀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