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아니지만 제 인생이 가장 리얼 작품이라고 생각 해서 남겨 놓고 있었어요 ㅋㅋ
길을 지나 가다 우연히 떨어져 있는 감을 찍은 것이고 제가 조작 하거나 배경을 만들거나 하지 않은 우연 그대로 사진이에요 연출 없음.
뒤에 배경은 시멘트 벽이고요. 벽과 벽 사이가 대비 되는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고
감은 유채화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이 누워 있어서 ㅎㅎ 사진으로 찍고 나니 멋지더라고요
ㅋㅋㅋ 남들 눈에는 허접해 보일지 모르지만
평생 작품으로 제가 유명해지면 팔아 먹을 생각을 가진 작품이에요 ㅋㅋㅋㅋ 끝
제가 유명해질일이 없기에.. 영원히 ㅎㅎ 관속에서 ㅋㅋ 사라질지 모르지만.
사진의 중요한 지점은 감이 마치 여기에 놓여 져야(버려졌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ㅎㅎ.
그냥 누군가가 버리고 간 감인대 ㅋㅋ 말이죠. 감의 인생이나 운명과 같은 임장인거죠 ㅎㅎ;;
꿈보다 해몽이라고 ㅎㅎ.. 작가의 이야기
손 그림자가 들어 가서 좀 망하긴 했지만 ㅎㅎ 제가 평생 찍은 것 중에 가장 맘에 든 거라서 한번 올려 보내요 ㅋㅋ
원본은 네이버 폴라가 중지 하면서 사라져 버렸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