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공무원들이 일을 이상하게 하는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는 시장은 2주일간 방문자 전체가 검사대상이였구요.
노량진은 노량진 전체가 검사대상이라네요.
그래서 아침 9시에 갔는데도 앞에 사람이 백명은 넘게 있었어요.
이렇게 무작정 검사자들 범위를 넓게 하니까 오히려 검사받다가 걸릴까 걱정되더군요.
검사는 코한번 목 깊숙히 넣어서 한번하네요.
그전에 증상 작성하고 간단하게 문진하구요.
검사는 별거 없네요 내일 아침에 결과 나온다고 하네요.
덕분에 오늘 집에서 재택근무했는데 6시 퇴근도 못하고 8시까지 일하다가 이제야 쉬네요.
내일 결과 나올텐데 코로나보다는 왠지 장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