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장하고
작은누님집에 김치배달을 가면서
은행나무가 아직도 노란잎을 한창 뽑내고 있어서
저 녀석은 아직도 가을이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람도 차고 손,발이 다얼어버리것같은
날씨인대도 말이죠
아마도 이제 좀 바람이 많이 불면
노란은행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만요
휴일은 이렇게 다 지나가고
내일은 11월 마지막날
이번달도 금방지나가는것같네요
12월에는 코로나 좀 진정되고
확진자도 확 줄어들면 좋겠네요
은행나무가 다른것입니다
하나는 작은누님집 올라가는길에 있는것이고
아래는 우리집 근처에 있는 은행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