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부턴지는 알수없지만 최근 컴퓨터상태를 체크해보면서 그래픽카드의 온도가 높은걸 알았습니다.
cpu써멀재도포, 파워교체도 해봤는데 진전이 없어 그래픽카드를 빼서 A/S 다녀왔습니다.
키보드, 헤드셋은 택배로 보내서 AS 받아본 적은 없지만 그래픽카드는 처음이라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제일 최악의 가정은 문제없으니 그냥 가져가라고 하는것...그치만 마음의 대비는 하고 갔습니다ㅎ)
엘레베이터를 타고 9층에 띵. 소리와 함께 내리니 서비스센터가 복도에서 바로 보이네요.
순서가 오자 그래픽카드를 테스트하면서 상태를 저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군요.
결론적으로는 그래픽카드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그래픽카드가 정상이라면 케이스내부 공간이 너무 협소해 그게 원인일것 같은게 추측입니다. 그래서 케이스 상단에 팬을 배기로 2개 장착해볼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타 컴퓨터 케이스 내부에서 일어날수있는 요인을 설명해주고 대안도 제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써멀재도포와 팬 교체까지...감동이었습니다.
'나중에 회사 홈페이지에 직원 칭찬글 남겨주고 싶을정도ㅠ'
괜히 그래픽카드 서비스의 3대장이라 불리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몸소 느낀 하루였습니다~^^
(특정 브랜드 홍보가 될까봐 브랜드명은 언급하지않겠습니다)
다나와 회원분들도 그래픽카드에서 발열,소음이 심하거나 문제가 있으면 부담갖지말고 점검받아보시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보증기간 내라서 그런지 딱히 이상증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비용을 받지않고도 점검해주고 써멀재도포나 팬교체까지 해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