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일하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처음으로 구매해서 이렇게 저렇게
어제 오늘 실험적으로 사용 중인데 편하고 사용하기에 따라 맛있게 요리가
가능할 것 같지만 아직은 낮 선 요리 기구네요.
유행할 때 사서 사용해야 하는 데 튀김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나중에 하면서
무시하고 지내다 가격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고 그 늦은 구매가 여러가지
요리 실험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일단 에어프라이어용으로 나온 요리는 쉽게 전자렌지 처럼 시간을 제시해주고
있고 많이 드시는 품목이라서 그런지 가격도 괜찮고 맛도 무난하네요.
만두는 아주 쉽고 맛있게 먹었네요.
문제는 마트에서 만드는 돈까스인데 인터넷에 조리법에 따라 기름을 바르고 에서
기름을 바른다는 부분에서 스프레이용 올리브 오일을 구매해서 시도했는 데
그냥 일자로 기름이 저는 뿌려지는 형태라고 생각했는 데 ㅜㅜ
어머님이 붓으로 바르는 게 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어찌어찌 돈까스 했는 데 이게 기름에 푹 담가 튀기는 원래의 맛과는 틀린
새로운 요리인 것 같아서 나쁘지는 않지만 ...음 조금 더 도구의 사용에 익숙해지면
완벽한 원형의 돈까스로 ... 가능하겠죠.
내일은 또 어떤 실험을 해볼까 고민 중이네요. 베이커리를 도전해볼까요.
원래 새로운 기구는 한 달 정도는 맹렬하게 도전하는 편이라 ....
그래도 늦게 나마 편리한 요리 도구를 하나 장만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