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유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하게 마무리를 합니다.
저녁 먹고 와서 인터넷 조금 했더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냉큼 마무리 글 적으러 왔습니다.
저녁 먹으며 뉴스를 보니 수능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코로나19 때문인지 응시자가 생각보다 적었다고 하더군요.
수능은 무조건 다 보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안 본 학생들도 꽤 있었나 봅니다.
난이도는 무난하게 냈다고 하던데 그러면 남은 면접이나 논술 같은 거 잘 챙겨야겠다 싶습니다.
오늘로 수험생들의 무거운 짐이 끝날 줄 알았는데 아직 더 있어야 되는가 봅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또 다른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하루 정리하고 슬슬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저녁에 잠 안 자려고 커피믹스 한 잔 하면서 버텼는데 설마 밤에 잠 못 자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부디 커피믹스의 각성 효과가 떨어져서 숙면 취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추웠던 하루였는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