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 후기입니다.
항상 저는 저희 집앞으로 오라해요.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신 그만큼 가격은 저렴히 올려놓습니다.
어제도 만날 시간을 정했고
10분 정도 걸린다길래
그럼 제가 5분뒤 나가있겠다고 말했어요.
근데 약속 시간이 지나도 안나타나더라구요.
제가 보낸 톡도 확인 계속 안하고 있었구요.
예전에 다나와에 당근 후기 올리니 어떤 분은 늦으면 안기다리고 그냥 가버린다하더라구요.
저도 가버릴까하다가 톡을 한번 더했습니다.
그땐 보더군요.
남편이 대신 갔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길래
결국 약속시간 20분이나 지나서 도착했더군요.
어제 저녁에 날이 추워서 저 좀 떨었거든요.
기분이 드릅드라구요.
그래도 미안해하시길래
제품 사용하는 방법과 정상 작동유무 확인해드리고
들고가기 힘들다고 정리까지 해서
조심히 가시라는 말까지 전해드리고 거래 마쳤습니다.
추위에 떨어 기분은 드러웠지만
당근 마켓 후기에는 그래도 좋은 거래 감사하다와는 멘트와 함께
체크해드릴 수 있는거 다 체크해서 후기 완료했는데
상대방이 한 거래 후기는 덜렁 약속시간 잘 지킨다 이거 하나 보냈더라구요.ㅋㅋ
기가차서 오늘 후기 삭제해버렸네요.
당근 마켓 후기 수정도 가능했음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