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싱크대하수구에서 역류가 발생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신경써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하필 연휴기간이라 기술자분들도 못부르고 문제해결이 안되고 있답니다T..T
작년 이맘때쯤 20만원 들여서 뚫었는데 1년만에 또 그러네요
아버지께서 위층들 사람들에게 물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했지만 짜증을 낸다고하네요
지금도 위에서 물을 내려보내서 역류할까봐 가슴 졸이고 있습니다
조금전 잠깐 나가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찍어봤습니다
아무리 해봐도 제 폰카로는 더이상 좋은 사진이 나오질 않네요
모두들 보름달에 빈 소원들 다 이루시길 바라고 연휴 둘째날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