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국산차량이 있는데 대략 14년이 넘어가고 있어서
이제는 보험료가 좀 내려갈까 싶었는데...
근래 7~8년정도는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미세하게 올라가고 있네요.
자동차 보험사의 보험료 손해율이 80%가 넘어가고 있다고 하죠.
내가 100만원 보험료 내면 대략적으로 80만원은 누군가에게 지급이 된다는건데
당장 나는 사고한번 안내고 보험료 신청을 안하지 12년이 넘었는데
결국 다른 사람들이 사고내고 보장을 받아서 그런거겠죠.
보험 성격이 원래 그런거니 이해는 하지만... 웬지 손해보는 느낌은 지울수가..
적어도 보험료가 조금이라도 내려간다면 할말없는데 오히려 오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