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이 도대체 얼마나 오른 것인지
한낮으로 땀 줄줄 흘리고 다닌 것은 물론이요
해가 넘어가고도 한참이나 땀을 흘리고 다니는 중
사무실이 오히려 추운 것인지
아니면 땀이 식느라 그런 것인지
바깥보다 더 서늘한 기운이 ^^
그냥 울나라 기후는 이제 사계절내내 괴팍을 넘쳐
수시로 미쳤다를 되뇌게 되는 듯 ^^
여기에 그냥 살짝 차가운 바람만 더해주면
딱 다니기에 좋을터인대
너무 완벽하게 많은 것을 바라는 욕심이려나 ^^
무튼 12월 본격 시작인 분위기인 듯 한대
생각보다 차분하게 시작하는 느낌이군요
우리와는 또 괴리감이 생기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