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도 11월 월말 연장선으로 이어지는 월초
자정을 넘기는 퇴근은 자연스럽게 당연한 분위기이고
사무실 복귀할 때마다 다들 앓는 소리 곡소리 ^^
이렇게 바쁜 와중에 더 바빠질 일이 있을까 싶은데
꼭 월 시작하고 일주일 즈음이 되면
월말처럼 다시 머리를 멍하게 해서
사고를 정지시키는 날이 찾아오니
이걸 신기하다고 해야 하나 어처구니가 없다고 해야 하나..
무튼 사무실은 부산스러우면서도
위태로운 고요한 적막한 묘한 긴장감이 ^^
오늘 하루도 무서히!!! ^^
그나저나 출근길만 해도 날이 다시 추워질 모양이다 했는데
낮기온 도대체 뭔일인지 ^^
아마도 매일 12월의 낮기온 갱신중이지 않을까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