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오랜만에 보는 웰메이드 드라마네요.
김혜수님의 핵사이다 같은 행동과 발언으로 속이 다 시원하고
드라마의 내용도 좋네요.
초반엔 단순 사이다식 진행일 줄 알았는데
회가 거듭할 수록 현재 사회에 대한 메세지 전달도 좋고
소년범죄자의 다면적인 특성을 잘 보여줘서
진지한 생각을 하게끔 만드네요.
이런 드라마는 지상파에서 하면 좋을텐데
지상파는 늘 사랑이야기로 가득하니 아쉽네요.
아직 완결까지 보지 못해서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