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이라 공기 질이 좋지는 않았지만 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서 걸으니 살짝 땀이 나는 것이 더웠습니다. 특별한 이상 기온만 아니라면 평년 기온을 되찾아서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새싹도 파릇하게 돋아나고 유채꽃, 매화꽃, 개나리 등도 피기 시작했네요.
오랜만에 마스크 쓰고 걷기 운동 다녀온 다음 냉장실에 오랫동안 보관했던 배 한 개를 꺼내서 썰어 먹었습니다. 오랫동안 보관해서 그런지 배가 살짝 푸석해져서 다음 번에 믹서기에 갈아서 배쥬스로 먹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