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기를 새해 들어 피트니스 앱 설치하고 매일 걸음 관리하면서 이어가고 있었는데 지난 주에는 일정 때문에 데드 라인에 맞추어 제출해야 할 보고서 작업하느라 나가서 걸을 시간이 부족해 결국 매일 만보 걷기를 이어가지 못했네요.
- 3/24(월) : 10,444보
- 3/25(화) : 15,466보
- 3/26(수) : 9,300보
- 3/27(목) : 2,125보
- 3/28(금) : 5,716보
- 3/29(토) : 11,966보
- 3/30(일) : 13,310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패를 하고 어제 오늘은 성공을 했네요.
수요일은 업무 미팅에 회의에 보고서 작업에 왔다 갔다 하느라 그나마 9천보 넘게 걸었는데 목요일은 회의와 미팅 결과 반영해서 보고서 작업에 하루 종일 집중하느라 얼마 걷지를 못했네요.
그리고 금요일은 이틀 밤 새워 작업한 내역 다시 리뷰하고 협의하느라 미팅하고 귀가하느라 역시 만보를 못 채우고 귀가해서 이틀간의 밤샘 후유증으로 뻗어 버렸었네요.
그리고 눈 떠 보니 토요일 오후가 되어 버려서 동네 뒷산에 다녀왔다가 다시 한숨 잠들었다 밤에 일어나 오늘 새벽까지 또 보고서 작업 .....
이거 데드라인에 맞추어 끝내려니 시간에 쫓기고 힘드네요.
이게 끝날때까지 당분간 만보 걷기를 매일 이어가기가 여의치 않을거 같으네요.
그래도 어제 오늘은 동네 뒷산 정상까지 다녀 오느라 만보를 채워서 다행이네요. 근데 어제 이어 오늘도 산에는 눈발이 날리고 .... 이거 3월말 맞나요?
오늘도 날씨가 어제 못지 않게 파란만장하네요. 눈이 내렸다 비가 왔다 다시 맑아지고 ..... 바람은 제법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