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깨끗했지만 어제 조금 내린 비 때문인지 조금 바람이 쌀쌀했네요.
오늘도 복숭아 작업을 했었던 날이네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여의치 못했던 날이네요.
오후에도 그렇게 작업을 하고 저녁 무렵에야 집으로 왔네요.
내일 아침 일찍 바람만 없다면 약을 살포 해야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몸이 안 따라주니 모든 작업들이 잘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저녁이 되니 또 추운 날이 되네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저녁이면 합니다.
피곤함이 있네요. 잠들 것 같은...
아직 식사 전이지만요.
커피를 한 잔 해야 할까 싶네요.
분홍빛 향기를 내뿜는 듯한 작디작은 앙증맞은 모습이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