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에 이어 비가 내리다 눈과 우박이 내리다 짙눈깨비 날리고 다시 비로 바뀌었다 싸락눈이 엄청 쏟아지다 날씨가 괴랄하네요.
해발 590m 동네 딋산에 다녀 왔더니 날씨가 아주 변화무쌍 하더군요. 이 정도 산도 그런데 높은 산은 어떨까 싶으네요.
가지고 간 우산이 눈으로 무거울 정도였고, 내려올때쯤은 완전히 눈으로 덮혔네요. 이게 4월 날씨 맞나요.
어째거나 그 와중에 13,094보를 걸었습니다.
- 4/14(월) : 13,094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