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오후 산에 다녀와 동네 스벅에 와서 비 내리는 거리를 보면서 오늘의 커피 한잔과 하트파이와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나와도 둘러 보고 다음주와 이달 말까지 처리해야 할 일도 틈틈히 해두고 있네요.
노트북 챙겨들고 와서 작업하며 먼저 뜨아 한잔을 마셨기에 4월말까지 진행하는 골드 멤버 할인 이벤트로 오늘의 커피는 첫번째 커피 주문 후 30분이 지나면 지급되는 쿠폰을 이용해 1,800원에 추가 주문해 마셨네요.
오늘은 벌써 커피를 두 잔째라 이제 그만 마셔야 겠습니다. 비 오면서 약간 쌀쌀한 느낌이라 평소에도 뜨아 위주로 마시지만 오늘은 특히나 뜨아와 오늘의 커피 따뜻한걸로 한잔씩을 마시며 주말의 오후를 만끼하고 있습니다.
데드라인 일정에 걸려 있던 일을 끝내 놓으니 이렇게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