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 지나고도 열감이 없는 시린 습도가 달라붙더니
오늘은 아예 대놓고 시린 바람이군요
5월 기온이 내려갈 수는 있어도
이렇게 시린 바람이라니
바람에 실리는 시린 기운이 좀처럼 빠질 생각을 않는군요
절리저기압인지 뭔지가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겨울에나 있어야 할 현상이 5월까지 나타나니
일각에서 말하는 기후 변화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시각이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군요
무튼 시린 바람에 5월이지만 잘 여미고 다녀야 합니다 ^^
금요일 치고도 한산힌 것이 진즉 많이들 떠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