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이들과 많이들 나섰을 터인데
바람이 한층 더 시려졌군요
그래서인지 다니는 사람들도 드문 것이
단지 휴일이어서 만은 아닌 듯 한 것이
산에 오른 분들은 많아 보여서 ^^
무튼 5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바람이 몹시 시린데
이와중에도개화 시계는 잘도 가는지
엊그제 조팝나무꽃을 봤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팝나무에도 꽃이 빼곡하게 들어찼네요
밥송기가 한 두 개가 아닌 ^^
시린 바람에 이팝나무꽃을 보니 완전 어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