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각지도 못한 여유시간이 생겨서 혼자서 뭘하면서 보낼까 생각하다가 가까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가서 영화를 두편 보았습니다
야당은 볼만 했는데 거룩한 밤은....안보신 분들은 보지않는걸 추천 드립니다
두 영화사이에 한시간 정도 텀이 있어서 야외정원이라고 되어있는 곳에서 약간 쉬었는데 바람도 솔솔 불고 햇빛도 기분좋게 비춰 앉아 있으니 잠이 솔솔 오더군요 ^^;;
혼자 조용히 영화보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나름 괜찮은것같습니다
내일은 비소식이 있던데 아침일찍 운동을 가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다들 목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