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까지 줄기차게 이어지던 비가 그치고
흐린 하늘로 맞은 툐요일이지만
종일 흐린 하늘에 그치나 했는데
느닷없이 내리기 시작힌 비가
갑자기 후두둑으로 바뀌니
흐린 하늘만 믿고 즐기던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자전거며 킥보드며 유모차에
이런저런 놀이기구들까지 들고 후다닥
아무래도 비 예보 자체보다는
시간대가 빗나간 모양이군요
모처럼 나온 주말 나들이였다면
충분히 즐긴 시간이었기를 ^^
벌써부터 끊임없는 비가 불편해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