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6월 6일(한국시간)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릅니다.
현재 한국은 B조에서 4승 4무, 승점 1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요르단(승점 13)과 3위 이라크(승점 12)를
따돌리고 있어, 이번 이라크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라크 원정은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입니다.
한국은 이라크와의 역대 전적에서 10승 12무 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35년 만에 치르는 원정 경기라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지 기온이 낮 시간대 최고 섭씨 45도,
저녁에도 35도에 달하는 폭염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시간이 참 애매합니다
그래도 자다가 일어나서 봐야겠죠
기분좋은승리를 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