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심는 사람
황량한 산악지대는 황량하고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무 한 그루 없는
절망만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한 양치기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
30마리의 양과 함께 허름한 오두막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그는 황폐한 지역에
도토리를 열심히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매일 같이 그 일을 반복했고,
3년이 흐르는 동안 10만 개의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황폐했던 그 땅은
그동안 그가 심어놓은 도토리나무, 밤나무, 단풍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의 숲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숲이 우거지자 메말랐던 개울에 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새들이 날아오고 동물들과 곤충들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인내하며 노력한다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목표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노력과 인내는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