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무릅쓰고 시간을 내서 지하철 타고 가락시장에 갔습니다. 지인이 횟감을 사러 간다 해서...
간 김에 사과를 사러 청과 코너의 한 가게에 가서 3만 원어치 산다 하니 오늘 받은 새 박스에서 준다하며 건너편 가게에 있는 박스를 뜯어 봉지에 담아 주시기에 고맙다 인사 드리고 사무실 와서 꺼내는데,
아~ 썩은? 상한 사과들이 있네요. 합이 10개.
개 당 1천 원 짜리니 1만 원 어치 ..
너무 더워 다시 가기 힘들어서 가게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는 안 받고, 슬슬 열 받고...
지인이 달래서 참고 있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어떤 걸 사야 할까요?
ㄴ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예전엔 PC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힘들었는데...사실 지금도 어떤 문서 하나 작성하려고 해도 큰 화면의 모니터를 보면서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PC를 버릴 수가 없어요. 노트북은 보조적인 수단이고 태블릿과 폰은 그저 정보의 소비를 위한 도구라는 생각입니다. 뭔가를 만들기위한 메인 도구는 PC가 최고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 거 같습니다.
ㄴ 흠 결국 레씨만 설명하는 글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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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
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