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무렵에 걷기는 좀 힘들지만...
자전거 라이딩으로 나왔었네요.
샤워후에 달려 본.....
한적한 거리의 모습들이 더 외로워 보이는 밤이네요.
시간은 아마도 8시가 지난 시점이네요.
자전거에 불빛이 있는 악세사리가 있는게 아니라서 밤에 라이딩은 피하고 싶지만....
반바지에 반팔 그리고 슬리퍼로 나온 거리네요.
이길을 쭉 직진하면 영천 시내랑.... 대구로 가는 국도네요.
뒷편은 포항으로 가거나 경주로 빠지는 길이 있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다시 집으로 라이딩을 했네요.
작은 밭솥에 쌀을 씻어서 넣고 감자는 이웃에서 몇개준 햇감자로..
조금 잘라서 씻은 쌀이랑 감자 조각으로 밥을 했네요.
1인용 밥솥....
감자가 밥이랑 잘 맞게 삶아진 거 같네요.
감자 하나가 저렇게 잘라서 삶으니 많아지네요.
후식이네요.
금요일이 그렇게 밤이 되어버린....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