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그런지 동생이 일이 일찍 끝나서 동생네 식구들이 놀러온다고
뭐 먹을래 물어보니 냉동삼겹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 시장 들려서 이것저것
장보고 냉동삼겹도 조금 사왔습니다. 한근에 얼마냐고 물어보니 9,800원이라고
하길래 그럼 생삼겹은 얼마냐고 물어보니 14,800원이라고 하네요.
3월 중순즈음에 냉동 삼겹 한근 7천원에 먹은거 같은데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게
느껴지네요. 곧 피서철이라 더 오르고 민생지원금 나오면 더 오를텐데 당분간은
비싼 가격으로 사다가 먹어야 되려나 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습도를
동반한 날씨가 많이 더운 하루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