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에 구입한 VGR
▲ 녹화된 방송을 재생 중인데, 무슨 드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지금은 사용할 일이 없어 가전제품에서 사라진 VCR입니다.
그래도 한 때,
80년 대 중반부터 가전제품 중 필수품의 하나로 집집마다 다 가지고 있었고,
동네마다 비디오테잎 대여점이 성행했던 적도 있었죠.
지금도 20여 개의 비디오 테잎과 90년 대의 개그프로그램이나 드라마가 녹화된 테잎이 있는데
그 때의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가끔 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