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보는 달인지가 초승달이군요
하늘이 여전히 밝음에도
저녁에 들어선다고 저리도 밝은 달이 매번 신기하군요
초승달을 보니 칼이 생각나는 것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영향?? ^^
칼이 떠오르니 6월 마지막 날로
6월이 참 매정하게도 칼처럼 끝나는구나 싶으면서
뭐 어차피 6월도 자연스럽게 연장전에 들어가야 하고
상반기 결산이야 어차피 7월까지 걸쳐서 해야 하는 일이다
...... 하면서 또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7월맞이 공포가 ^^
모쪼록 다들 6월 완벽한 마무리로 7월맞이 공포가 없기를 ^^